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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언제 지나고 봄이 오나 싶었는데.. 요즘 바람이 차갑게 느껴지지 않아요.  

어느새 봄이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왔어요.

뜰안에의 주변에 뾰족뾰족 올라오는 새싹과 나뭇가지에 새순이 돋아나는 모습에 괜시리 마음이 설레어져요♥♥

오늘 봄에 피는 봄꽃 사진을 어르신들과 같이 보았어요. 

진달래, 개나리, 민들레, 벚꽃, 목련, 산수유 등 여러 꽃들 사진을 하나하나 보시며 추억도 나누고, 매실과 산수유 같은 열매들 이야기도 같이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봄꽃도 예쁘게 색칠해 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