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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 되며 기온이 올라가 부쩍 봄 기운을 느끼게 됩니다. 조금 있으면 새싹도 돋아나고 개나리랑 진달래도 활짝 피어나겠죠?

봄이 다가옴을 느끼게 해주는 경칩을 지나며 어르신들과 개구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휴지심과 색지로 개구리를 만드시며 개구리 잡았던 경험이나 개구리를 길게 꿰어 팔고 다녔던 장삿꾼 이야기도 해주시며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봄에 설레어 하시는 어르신들의 마음이 엿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