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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과 앞뜰에서 산책을 했습니다.

맑은 하늘과 부드러운 바람에 어르신들께서 산책을 하시기 너무 좋았습니다.

앵두나무 처녀 노래에 맞춰 백업체조를 하고, 체조 후에도 백업으로 어깨와 팔다리를 톡톡 두드려 보시며 시원하다 하십니다.

좋아하시는 노래를 같이 부르고 앞뜰 둘레를 천천히 걸어 산책하시며 화단의 꽃이 너무 예쁘다고 하시며 꽃과 함께 사진도 찍으셨습니다.

따뜻한 유자차와 함께 담소를 나누시는 어르신들의 모습 주위로 잔잔한 행복이 맴도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