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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뜰안에 찜질방 문을 열었습니다.

뜨끈뜨끈한 편백나무 바닥에 누우셔서 이렇게 지지니 너무 좋다 하십니다.

누우셔서 잠시 담소를 나누는가 싶더니 금새 잠이 드시는 어르신들이세요.

찜질을 마치고 개운해 하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덩달아 같이 기분이 좋아집니다.^^